[핫클릭]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입단…"영광스러운 도전"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입단…"영광스러운 도전"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김광현은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현지 매체는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과 2년 800만달러, 약 93억4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여기에 성적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등 번호 33번이 적힌 유니폼을 건네받은 김광현은 "빅리그 마운드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뉴욕 양키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1차례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은 명문 구단입니다.
▶ 이세돌 9단, 인공지능 '한돌'과 은퇴 대국
프로바둑기사 은퇴를 선언한 이세돌 9단이 오늘(18일)부터 인공지능과 고별 대국을 펼칩니다.
이세돌 9단은 오늘과 내일 서울 양재동 도곡 타워 바디프렌드 본사에서, 그리고 21일에는 고향인 전남 신안의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인공지능 '한돌'과 대국합니다.
'한돌'은 1999년부터 '한게임 바둑'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지금은 프로기사의 실력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이세돌 9단은 2016년 3월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1승 4패로 밀렸지만, 알파고를 이긴 최후의 인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 유시민 "안철수, 정치 생각 있다면 지금이 적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다시 정치할 생각이 있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어제(17일)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안 전 대표가 정치에 생각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 것을 보면 상황을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안 전 대표에게는 여전히 많은 팬이 있다"며 "연동률을 50%로 적용하는 선거제도에서는 팬층이 확실한 정치인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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